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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CEO 29%가 'SKY'대 출신…서울대 비중 7년 연속 감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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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네로야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-12-24 04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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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인빙자간음죄 국내 1천대 기업 중 소위 '스카이'(SKY)로 불리는 서울대·고려대·연세대 출신 최고경영자(CEO) 비중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2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CEO들의 출신대 및 전공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KY대 출신 CEO는 전체 1천407명 중 409명, 29.1%로 전년 대비 0.5%포인트 감소했다. SKY대 출신 CEO 비중은 2008년 45.6%에 달했으나 2019년 29.4%를 기록한 후 올해까지 7년 연속 30%를 밑돌았다.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189명(13.4%)으로 가장 많았고, 이어 연세대(112명, 8%), 고려대(108명, 7.7%) 순이었다. 서울대 출신 비중은 2019년 15.2%에서 2020년 14.9%, 2021년 14.1%, 2022년 13.9%. 2023년 13.8%, 2024년 13.6% 등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하락했다.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"젊은 서울대 출신 CEO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었고, 외국 대학교를 나온 젊은 경영자도 많아진 결과"라고 풀이했다. 또한 "올해 1천대 기업 대표이사급 CEO 중 외국 대학을 나온 이들이 110명을 넘어섰다"며 "향후 4~5년 내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대학을 나온 이들의 비중이 10%에 달할 수 있다"고 말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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